11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울로 코엘료 作 '11분' 중 발췌... "그래요, 난 사랑했어요. 그것도 아주 많이. 너무나 사랑해서 사랑하는 사람이 내게 선물을 달라고 했을 때 난 겁을 집어먹고 달아나버렸어요." 감성적인 곡선이 최고조일 때는 이런 글을 보면 저절로 울게 된다.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진정한 선물이라는 것은 나를 떼어주는 일이거늘, 너무나 사랑한다면 나도 저 사람처럼 겁을 먹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 천사파랑씨 티스토리에서 슬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