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애 썸네일형 리스트형 크리스마스를 대비한 슬픈 사랑 영화 역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까 네이버 메인에 사랑에 관련된 포스팅들이 눈에 많이 띈다. 원래 커플에 관해서 관대한 편이었는데 저렇게 자꾸 자극하니까 나도 어느 정도 타격을 받게 된다. 뭔가 있어야할 것 같고 뭔가 해야할 것 같고, 결정적으로 사랑을 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옛 어른들의 말씀처럼 노력없이 얻은 결과는 보람되지 않지 않은가? 사랑도 역시 쉽게 시작하는 사랑보다는 우여곡절과 슬픔과 아픔을 여러번 반복하면서 차지하는 사랑이 제 맛이라고 스스로 피곤한 결론을 내려본다. 영화나 드라마 역시 쉬운 사랑보다 애절하고 절실한 사랑이 보는 맛이 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런 의미에서 나도 처음으로 사랑영화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