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싸이월드를 싫어한다... 아예 접속자체를 거부한다. 모르고 있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쉽지만, 이미 알고 일고 있는 것을 무시하기는 너무 어렵다. 한번 두번은 그냥 지나치지만 어느날 갑자기 다가가는 순간 내 가슴은 한달간 병원에서 링겔 신세가 되어버리기에... 그런데 참 웃긴 것은,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사고가 나서 다쳐도 또 탄다고 한다. 중독이겠지? 나 역시 싸이에 가서 다치고도 또 간다. 오늘도 그랬고... 난 싸이가 싫다... 내가 보기 싫어하는 것들을 너무 많이 보여준다. 난 쿨하고 깔끔하지 않기에 속이 비비 꼬이고 가슴이 쓰리다... 난 싸이가 싫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