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접속자체를 거부한다.
모르고 있는 것을 무시하는 것은 쉽지만,
이미 알고 일고 있는 것을 무시하기는 너무 어렵다.
한번 두번은 그냥 지나치지만 어느날 갑자기 다가가는 순간
내 가슴은 한달간 병원에서 링겔 신세가 되어버리기에...
그런데 참 웃긴 것은,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은 사고가 나서 다쳐도 또 탄다고 한다. 중독이겠지?
나 역시 싸이에 가서 다치고도 또 간다. 오늘도 그랬고...
난 싸이가 싫다...
내가 보기 싫어하는 것들을 너무 많이 보여준다.
난 쿨하고 깔끔하지 않기에 속이 비비 꼬이고 가슴이 쓰리다...
난 싸이가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