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想 - Think

20080703


간만에 주중에 쉬니까 기분은 이상하고 잠은 더럽게 많이 잤다.
토요일밤에도 17시간 정도 잤고 일요일 밤새고 월요일에 또 18시간을 잤다.
요새는 어떻게 자도 6시간을 못 넘던게 어떻게 보면 출근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다.
고삐 풀린 망아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시 회사 리듬으로 돌아오는건 금방이라 다행이다.
아무래도 하루에 7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은 가져야겠다.
물론 그럴려면 6시반에 일어난다는 가정하에 11시반이면 자야한다는게 문제...?;

평상시에 1~2시에 자던 습관을 과감하게 뜯어고치고 활동시간을 줄여야하는게 포인트!!
아무래도 내 개인활동 시간은 줄어들겠지만 여기가 단기간만 있을 곳도 아니고
회사에서 업무도 그렇고 이미지도 그렇기에 빌빌 거리는 모습은 보이기 싫다.
바른 생활 어린이가 되기 위한 첫걸음~!!

마음가짐!
(이제는 소멸을 2번 쓸 수 있는건가...)

오늘은 목요일... 왠지 일찍 못 잘것 같다. :)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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