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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내가 아직 미쳤나보다... 회사쪽에서 술 먹고 놀다가... 결국 필 받아서 2시까지 놀고 회사 앞 찜질방에서 잤다. 그것까지는 좋은데... 일요일 밤은 샜고... 월요일 밤에는 4시간 자고... 어제 집에 갔었으면 2시간도 못 자고 택시비도 한 5만원 나왔게씾만, 찜질방까지 해서 5시간 자고 나오는 기분이라;;; 친구 왈 '아직 사회 초년생이니까 괜찮아'... '뭐가 괜찮은데?' 아직 젊어서... 그런걸로 생각해야겠다. 더보기
이제는 좀 쉬엄쉬엄 가도 되겠지? (참고로 위 스샷에서 피통은 16227 이고 버프는 발바닥 이외에는 없음) 여리고여린드루가 드디어 카라잔 졸업급이 되었어요~ 깨끗하게 법사는 카라잔 졸업급 되는데 거의 한 4~5달 걸린 것은데 얘는 1달만에...; 역시 드루가 그만큼 완소해서 그런지, 항상 여기저기 끌려다니네요. 보완할 점이라면 곰폼의 회피율을 좀 더 올려야겠고, 표범은 대대적인 작업이 필요함. 욕심 같아서는 계속 더 달리고 싶지만 이제 어디든 부탱으로는 빠지지 않는 스펙이라서 천천히 딜용템하고 치증템을 맞춰야겠어요~ (치증은 이제 갓 1000넘김) 그나저나 정말 드루는 완소해서... 템 맞추기가 너무 쉬움~ 대신 골팟 갈 때마다 깨지는 돈이란... 하아~ 더보기
간만에 글 하나... 아침부터 안좋았다. 수면시간도 겨우 2시간을 넘었거니와 평소에는 지하철에서 뻗다시피 자면서 오는데 오늘따라 그리도 잠이 안오더라, 피곤하기만 하고. 월요병이겠거니 라고 느끼면서 mp3를 틀었더니 '얼래? 배터리가 한 칸? 환장하겠네'. DMB가 잘 터지지 않는 퇴근길을 위해서 mp3는 다시 집어넣어두기로 했다. '이제 회사 다닌지 반년이 가까워지니 초반 의욕은 점점 없어지고 나도 이제 월요병이 걸리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회사에 도착을 했는데 몸은 피곤하고 정신은 멍하고 오늘따라 볼록한 배가 보기가 싫었다. 수영장이나 다녀볼까하고 알아보고 개인 메일도 좀 정리하고 슬슬 점심이나 먹으러 가볼까 했는데... 어머니의 전화가 왔다. 할아버지께서 의식이 없으시다는 말씀을 하시자 안 풀리는 날에는 정말 안 풀.. 더보기
전화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전화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이전 번호로 연락하면 안내 나올겁니다 :) 드디어 터치패드 탈출이네요 +_+ 근데 지상 DMB가 안되요 !! ㅠ_- 더보기
직장 다니면서 느낀 점 이제 직장인 3개월을 조금 넘기고 뭔가 직장인같은 포스를 가지게 되었다고 자부하는 바, 내가 그동안 느꼈던 점들을 간략하게 이야기해보자. (듣고 가짢은 소리 마라! 라고 할 사람들 무지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1. 참... 군대 같다. 말도 안되는 일도 많이 시키고 짧은 준비기간에 대량의 결과를 얻어내는 것을 좋아하는데다가 오죽 단체활동을 좋아하는지... 물론 회사에 따라서 그정도의 차이는 좀 있겠지만 지금 파견 나온 곳은 좀 심하다. 금요일 저녁에 (여기는 참고로 주5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임시로 일주일만 쓸 노트북을 하나 빌려달랜다. 금요일 퇴근하기 1시간 전인데? 월요일부터 쓸거면 미리 이야기해놓던지... 아니면 화요일부터 쓰던지... 무슨 빌려줄 노트북 대기시켜놓고 빌려주는 것도 아닌데 내가 무슨.. 더보기
3년후에 결혼한다고 치자... 일단 3년 후라고 치자... 결혼자금도 들고 집마련에도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 내가 일년에 엄청나게 버는 연봉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에 돈이 많지도 않다. 다행이라면 현재 안고 있는 전세금이 있긴 하지만 서울 집값에 비하면 그저 적은 돈일뿐. 요새 계속 생각하고 있는건데... 이대로라면 집값의 반절 정도는 융자로 해서 사야할듯 싶다. 하아~ 이자가 대체 얼마야 ㅠ_- (지금보다도 가난할지도...)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방법은 로또뿐!!! 로또 신이시어 ㅠ_- 나에게 로또를 내려주시옵소서!! 크아아아앙!! 이렇게 살기란 어려웠단 말인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