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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만화 속 명대사 #1 난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 많이 봤고 자주 봤고 여전히 보고 있다. 얼마나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울고 웃고 감동했는가. 이번에는 그 속에서 내가 감정이 복받쳤던 장면을 찾아가보자. 히코 세이쥬로 ( 등장작품 : 바람의 검심 ) 비천어검류의 계승자로서 켄신의 스승. 켄신의 스승이므로 강하겠지? 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강하다. 개인적으로 켄신보다도 강하지 않을까 싶다. 켄신의 강함은 무언가를 지키고 싶은 욕구에서 오는 힘이 원천이라면 이 사람의 강함은 급수가 다르다. 그냥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비천어검류의 비기를 가르쳐준다면서 켄신을 상대하면서 거의 놀아줬다... 호곡!) 그러나 이 사람이 포스팅되는 이유는 단지 강함 때문이 아니다. 멋있기 때문이다! 바람의 검심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케릭터는 사노스.. 더보기
소녀시대 패러디 작품 그냥 아는 동생 대화명이 이걸로 되어있더라... " 늙었다고 놀리지말아요~♬ 쪽팔려서 말도 못하고~♪ " ...........충분한 공감! 훗~ 더보기
Loose Change 이 글은 주로 'Loosed Change' 라는 영화에 근거하여 이야기하고 있으며 그대로 쓰였기보다는 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만을 이야기할고 노력한 글이다. 덧글은 환영하지만 근거가 전혀 없는 주장에 대해서는 무통보 삭제 또는 무시를 할 것이며 토론은 얼마든지 환영하는 바이다. -------------------------------------------------------------------------------------- 뜸금없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을 2001년으로 돌아가보자. 그때 나는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과 안녕을 위해서 국방의 의무로 카투사로서 방에서 뒹면서 자고 있었는데 개념 쫄병이 오더니 '양상병님 좆됐습니다~' 라고 소리치더라. '아 왜~? 전쟁이라도 났대?' 라고 반문하자 '그럴지도.. 더보기
간만에 그림판 노가다... 사실 회사 컴퓨터는 너무 무미건조하다.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깔아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오. 그렇다고 깔았다고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니오. 바탕화면에는 회사 로고가 들어간 흐리멍텅한 그림만 있고 뭔가 재미를 주는 요소가 전혀 없다. 고민하다가 재밌는 바탕화면 만들기 놀이를 시작했다 ^^ 원래 첫 바탕화면은 회사 로고가 들어간 것이지만, 그걸 올리면 저작권(?) 에 위배될 것 같아서 패스하고 그 후에 바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저 바탕화면을 쓰기 시작했다. 회사 바탕화면보다는 백배 좋지만 뭔가 부족한 것이 아쉬워서 그림판 수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회사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Lotus Notes 라는 E-Mail 프로그램을 테마로 잡아서 첫 시도작은.. 더보기
3년후에 결혼한다고 치자... 일단 3년 후라고 치자... 결혼자금도 들고 집마련에도 어마어마한 돈이 든다. 내가 일년에 엄청나게 버는 연봉을 가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집에 돈이 많지도 않다. 다행이라면 현재 안고 있는 전세금이 있긴 하지만 서울 집값에 비하면 그저 적은 돈일뿐. 요새 계속 생각하고 있는건데... 이대로라면 집값의 반절 정도는 융자로 해서 사야할듯 싶다. 하아~ 이자가 대체 얼마야 ㅠ_- (지금보다도 가난할지도...) 결국 내가 내린 결론은... 방법은 로또뿐!!! 로또 신이시어 ㅠ_- 나에게 로또를 내려주시옵소서!! 크아아아앙!! 이렇게 살기란 어려웠단 말인가?? 더보기
여리고여린드루 여리고여린드루... 달라란 입성 +_+)// 역시 UI는 이쁘고 볼일... ㅠ_- 더보기
I have only interest on religion 난 참으로 종교를 좋아한다. 하지만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종교를 가질 생각도, 믿음을 가질 생각도 없다. 그것은 내가 종교를 좋아하는 이유가 분석적인 즐거움 때문이지 그 종교자체의 매력이나 신앙적인 가르침 같은 것은 전혀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쉽게 표현을 하자면 난 무신론주의자이지만 신학교에 다니는 내 친구가 '제일 어려운 타입' 이라고 말할 정도로 간단하지는 않다. 이런 나라도 어릴 때는 남들과 같이 교회도 다녔고 군대 때문에 성당도 다녔고 부모님을 따라서 절도 다니곤 했다. 배우는 것은 항상 좋아해서 어느 종교에 있었어도 많이 배우려고 노력했지만 지금도 돌이켜보면 믿음을 가진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단순한 '신은 없다'가 아니고 '신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내가 직접 보지 못하는 한 .. 더보기
잔잔한 물결처럼 그렇게 가는 겁니다 - 나라면 뭐든지 해낼 수 있고 누구보다 잘나고 잘 사는 내가 되겠다! 모든 이들이 나를 우러러 보면서 살 것이고 내가 목표로 잡은 것은 능히 해낸다! 내 인생은 편할 것이며 이 모든 것에 작은 의심조차 없다 - 라고 생각하던 소실적이 있었다. 누구나 꿈을 가지지만 정말 나이가 들면서 꿈이 축소된다는 것에 120% 공감을 한다. 그렇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해낼 수 있는 꿈을 꾸며 해낼만큼 노력한다. 자기 주제를 알고 있어서 분에 넘치는 것은 바라지도 않으며 (로또 제외 ㅠ0ㅠ) 현 상황에서 더 나아질 방법을 찾으려 애쓴다. 그것이 내가 나이 들었다는 것이다.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다. 재테크를 시작하려 했지만 재무설계를 우선 해야하기에 차근차근 시작하기로 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한 신용카드를 발.. 더보기